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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Park Chan-wook)감독이 5 17일부터 깐느(Cannes)에서 열리는 제70회 깐느국제영화제(70e édition du Festival de Cannes) 공식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깐느 국제 영화제는 5 17- 28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의 의장은 이탈리아 배우 모니카 벨루치(Monica Bellucci). 

깐느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경쟁부문 심사위원단을 확정해 공개했다 (http://www.festival-cannes.com/en/).

심사위원장은 스페인의 거장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Pedro Almodóvar)가 위촉됐다. 심사위원장들은 여성 4, 남성 4명으로 총 8명이 확정됐다. 남성 심사위원은 한국의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미국 배우 윌 스미스(Will Smith), 이탈리아 감독 파올로 소렌티노(Paolo Sorrentino),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야레(Gabriel Yared). 여성은« 토니 에드만 »을 연출한 독일의 여성 감독 마렌 아데(Maren Ade), 영화 « 미스 슬로운 » 의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Jessica Chastain), 중국 여배우 판빙빙(範氷氷), 프랑스 감독이자 배우 아녜스 자우이(Agnès Jaoui) 등으로 전세계에서 위촉되었다.

박찬욱 감독은 한국인으로 네번째로 깐느영화제 경쟁부분 심사위원에 위촉된 것이다. 박 감독에 앞서 1994년 신상옥 감독, 2009« 밀양 »의 이창동 감독, 2014년 배우 전도연이 깐느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된바 있다.

박찬욱 감독은 지난해 « 아가씨 »로 깐느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이에 앞서 2004 « 올드보이 »로 심사위원 대상을, 2009 « 박쥐 »로 심사위원상을 받는 등 깐느영화제와 꾸준한 인연을 맺어오며, 일명‘깐느 박’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올해 깐느영화제에는 봉준호 감독의 « 옥자 »와 홍상수 감독의 « 그 후 » 등 한국 감독의 영화2편이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변성현 감독의 «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과 정병길 감독의« 악녀 »는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 홍상수 감독의 « 클레어의 카메라 »는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 각각 초청됐다.

한편, 올해 70회를 맞은 깐느영화제에서는 이를 자축하고 기념하기위해 처음으로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황금종령상(팔므도르, palme d'or : 영화제 최고 영예)상패가 수여될 것이다. « 순금118 grammes의 이 특별한 팔므() 0.694 캐럿의 167개의 다이아몬드로 총총히 수놓일 것이다. 마치 우거진 나무잎과 가지위로 수많은 별들이 먼지처럼 쌓이듯이 » 라고 쇼파드(Chopard : 깐느영화제 공식후원사)귀금속 회사는 밝혔다. 쇼파드 사측에 따르며, 이는 2만 유로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고 한다.

* 박찬욱 : 1963년 생. 영화 감독이자 각본가, 영화 제작자이다. 한때, 영화 평론가로도 활동한 적이 있다.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 사이에 이무영 감독과 함께 « 박리다매 » 란 이름의 공동 각본가로도 활동했다. 영화사 모호필름 (Moho Film)의 설립자이자 대표다.

                                                               < 파리지성 / 현 경, dongsimijs@gmail.com >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 전시  <긴 여정, 작은 위로>  -파리 퐁데자르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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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이하여, 희생자를 추모하고,참사를 기억하는 모든 이들의 아픔을 다독이고자 하는 추모전시 « 긴 여정, 작은 위로 – Lacommémoration des trois ans du naufrage du ferry Sewol » 파리 갤러리 퐁데자르 Galerie Pont des Arts 에서 열린다. 


지난 달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보내고 우리의마음은 여전히 뿌연 안개에 덮여 봄을 맞이하지 못하고 있다. 참사 후 지난 2년간 해외 한인들은 각 도시에서 집회, 간담회, 영화상영회 등을 통해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응원해왔다. 올해에는 유럽에서 활동하는 한인예술가들과 희생자 가족이 함께하는 전시를 개최하여, 세월호 참사를 멀리 타국에서 접하며 해외 한인들이 느꼈던슬픔과 미안함, 그 수많은 감정을 함께 나누고 연대하고자 한다.


세월호 참사는 예민한 시선과 뜨거운 가슴으로사회의 아픔에 공감하는 예술가들에게 작업의 중요한 주제가 되었다. 긴 여정, 작은 위로 – La commémoration des troisans du naufrage du ferry Sewol  에 참가하는 예술가들은 회화, 사진,비디오, 도자기, 콜라주 등의 다양한 형식의작품을 통해, 3년 전 참사의 순간을 기억하고, 우리 안에 아직도 생생히살아있는 슬픔을 어루만지며, 이 큰 비극을 겪은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성찰한다.


이번 전시에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이 2016년부터 안산 온마음센터의꽃누르미(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형성된 꽃마중 모임에서 제작한 여러 점의 작품 또한 소개된다.


이 전시를 기획한 세월호 다큐, 정지된시간의 클레어 함 피디는 « 이 작은 행사가 희생된우리 아이들을 추모하는 동시에, 그간 참사로 마음이 아팠던 서로를 위로하고 다독여줄 쉼의 기회가 되었으면합니다. ‘‘진상규명’’이란 긴 여정을 끝까지 이어가기 위해선, 잠시쉬었다가 다시 일어나 더 힘차게 함께 나아가야지요. » 라고 전시 취지를 밝혔다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전 긴 여정, 작은 위로– La commémoration des trois ans du naufrage du ferry Sewol  519일부터 21일까지 파리 갤러리 퐁데자르 Galerie Pontdes Arts 에서 만날 수 있다.


참여작가: 강시온(프랑스 파리, 사진/도자기), 김용철(독일 슈투트가르트, 회화), 백소요(호주 멜버른, 비디오), 이성아(프랑스 파리, 회화), 이오은(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비디오), 조경희(이탈리아 피렌체, 회화)


전시 일시: 5 19()~21()오후 1~오후 7


오프닝: 5 19() 오후 6


오프닝 행사 (추모 음악회 & 시낭송회) : 519() 오후 730~오후 9


장소: 갤러리 퐁데자르 Galerie Pont des Arts, 4 Rue Péclet 75015Paris


문의:willartsavetheworld@gmail.com


추모 음악회 & 시낭송회

음악 : 람혼 최정우 (프랑스 파리)

시낭송 : 유은영 (프랑스 파리)

 

                            양대 동포언론단체 통합으로 한인동포사회에 귀감이

 

-9년만에 100 동포 언론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로 둥지마련

-4일차 통합총회에서 목소리로 김소영 전용창 공동대표 추대

-6 통추위 공동운명체 위기속에 끝장내기 돌입 성과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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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동포 언론단체인()재외동포언론인협회와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가 그간의 갈등과 반목을 이겨내고 세계한인언론인협회(이하 세언협) 통합을 선언했다.

4 19 천안 국학원에서, 9년만에 통합대회로 열린 16 재외한인 언론인대회에 참가한 61명의 회원들은 통합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재외언론인 대통합을 이뤄냈다.

총회에 앞서 단체는 18 오후 각자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대회 현안 의제를 결의하고, 19 협회총회에서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세언협 총회에서 회원들은 대회 공동대회장인 김소영 회장과 전용창 회장을 공동대표로 추대했다.

자리에서 전용창 공동대회장은 “양 단체가 통합으로 이제 우리가 한식구가 되었구나 생각하니 감격스럽고 감동스럽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회장은  “김소영 회장의 양보와 배려 그리고 회원 모두가 동의하고 허락해  우리가 하나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김소영 공동대회장도 “먼저 새롭게 시작하는 세언협 출범을 자축한다.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일과 가슴 아픈 일도 많았지만 통추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일구어 냈다”면서, “앞으로 동포 언론인다운 역할을 찾아보고 후배 언론인에게 보람된 단체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정락석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동의합니다. 재청합니다. 반대없습니다”로 통합 정관개정 그리고 단체명 변경에 관한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재외동포언론인협회(회장 김소영)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회장 전용창) 8개월 전부터 각자 통합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 명씩 위원을 배정하고, 회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율해 왔다. 단체는 통추위에 통합에 관한 권한을 위임하고, 통합에 탄력을 받아 공동개최라는 결실을 이끌어 냈다.

이에 통취위는 “이번 대회를 놓치면 이상 곳이 없다”는 공동운명체 위기 속에서 끝장내기에 돌입했고 단체 통추위 6인은 가칭 ‘사단법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를 정하고 정관작업에 들어갔다.

이날 발표한 정관에 따르면 “사단법인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약칭 세언협) 칭한다”며,“협회는 재외동포언론의 발전과 상호협력, 해외 언론인들의 권익증진 자질향상, 재외동포사회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전했다.

16 재외한인 언론인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양대 언론단체가 통합으로 재외동포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것으로 보이며,그간 한인 동포사회 단체들에 분열과 갈등으로 한인동포에 눈총을 받아왔다”면서 “한인사회 통합과 발전에 배려와 양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언협은 신문 방송 인터넷신문 각국에서 보도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매체로 유사단체에 가입하지 않은 매체사와 기자는 회원으로 참여할 있으며, 문화관광체육부에 사단법인 등록을 예정이다.

한편,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로 역사적 대통합이란  성과를 이뤄낸  16 재외한인 언론인대회는 지난 4 16()부터 6 7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22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공동취재단] 정선 haninpo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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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락석 대표(좌) 와 정택영 작가(우)가 교보-강남점 이경애 관장과 예술서적 코너 임현진씨와 함께

지난 423 일요일 15 '세계 책의 ' 맞이하여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k 파리지앙> 출판기념회(저자 사인회) 드로잉 퍼포먼스가 많은 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루어졌다

<K-파리지앙(부제: 강에는 슬픔이 고이지 않는다. 흐르는 것은 모두 사랑이다)> 본지 발행인이자, 퐁데자르 갤러리 관장인 정락석의 저서로, 인터뷰 형식으로 이루어진  재불 한국인들의 역사서라고 할수 있다.

지난 3 5 서울 퐁데자르 갤러리에서 <K-파리지앙>출판 기념회를 가진 자리에서 정락석 대표는 한불수교 130년이 지났고, 파리에는 15000여명의 한인들이, 예술, 학업, 사업분야에서 저마다 뿌리를 내리며 살고 있고, 한인회가 결성된지 50년이 되었는데, 그동안의 파리에서 뿌리내리고 살고 있는 한인들의 역사를 잊혀지기 전에 누군가는 기록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출판의 의도를 밝혔다. 또한 파리에서 이방인으로 사는 것은 자체로 도전이며, 재불 한인의 삶을 들여다보면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바로 도전과 극복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하면서, 책이 잊혀졌던 소중한 기억을 되살리고 프랑스에서 한국적으로 재창조된 우리의 정신적 유산을 조명하는데 기여하기를 희망 한다고 했다. 책은 4 파트로 첫번째에서 세번째까지는 창조, 도전, 변화 그리고 네번째 부록 편은 재불 한인사 연혁과 재불 한인 2017 현황을 담고 있다.

이날 정택영 재불 화가의 드로잉 퍼포먼스가 있었는데, 그는 화판 개를 스케치 없이 붓으로만 채워나갔다.  교보문고 강남점이 생긴 이래 서점의 베스트셀러 코너가 있는 중앙 홀에서 드로잉 퍼포먼스, 샹송으로 축가가 울려퍼진 것은 처음이었다고 한다.  이날 백건우, 윤정희 부부가 우연히 서점을 들렸다가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다.  교보문고 강남점 서점에 자주 온다고 하는 백건우, 윤정희 부부의 출현에 행사는 더욱 활기를 띠면서 많은 독자들이 정택영 작가의 드로잉 퍼포먼스를 감상했다. <k파리지앙> 전국서점(교보문고, 영풍문고, 종로서적 )에서 판매되고 있고, 정락석 대표는 불어판 출판을 위해 바쁘게 준비하고 있다. 그는 ‘’ 책이 프랑스에서 한국적으로 창조된 우리의 정신적 유산을 조명하며 역사를 프랑스인들에게 알리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했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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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0 17 프랑스 재외투표소가 마감을 하고 난이후, 본지는 투표함 개봉에서부터 봉인까지의 과정을 참관할수 있었다. 제일 먼저 컴퓨터에 기록되어 있는 투표 현황, 투표자 확인,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전체 투표자수를 확인하고, 투표자 명부를 생성해서 하드 드라이버에 저장하고, 보안 USB 저장해서 한국으로 보내는 작업을 투표 참관인 기록부의 입회하에 하고 난이후 투표함을 개봉한다.

개봉이후 테이블에 투표봉투들을 쏟아놓고 선거 관리 위원들이 갯수별로 분류 작업을 한다. 이후 파우치안으로 분류된 투표 봉투들을 넣는다.   모든 과정에 투표 참관인들은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었으며 동영상및 사진 촬영으로 기록을 남기고 있었다.

또한 김인수 재외선거관은 투표함 개봉이후 모든 정리 과정들을 하나하나 알리고, 투표 관련 서류에 서명 또한 꼼꼼하게 체크했다. 또한 이주덕 재외선관위 위원장은 궁금하거나, 의문스러운 것들을 김인수 선거관에게 물었다.

마지막 투표 봉투 정리가 완료되고 나서, 재외 선거 첫날부터 5일까지 정리했던 투표 파우치들을 투표 참관인과 함께 가지고 왔다. 이때 여성준 총영사가 와서 투표 서류들을 확인하고 서명했다.  

그다음 인쇄기와 기록되었던 컴퓨터 등, 투표 장비들은 참관인들 입회하에 박스에 넣어서 자물쇠로 잠근다. 김인수 선거관은 장비들을 선거에 문제가 제기되었을시 다시 꺼내서 증거 자료를 위해 사용하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별일 없는 다음 재외 선거때까지 대사관에서 보관하게 된다.  

이후 테이블위에 펼쳐져 있던 , 6 동안 정리된 투표 파우치들은 검은 외교 행랑에 넣어 자물쇠로 봉인된다. 프랑스 재외선관위측에서는 자물쇠 번호만 관련 서류에 기입하고 비밀번호는 중앙선관위 본부만이 알고 있다고 한다.  투표 봉투가 외교 행랑을 한국으로 보내기 위해 공항에 갈때는 참관인이 동행하게 된다. 이날 투표함 개봉부터 봉인까지의 과정을 지켜보게 되었는데 철저한 공정성과 엄중함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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