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시장 버트란드 들라노에가 향후 15년을 바라본
"파리 교통 정책"(Plan de D?placement de Paris, 이하 PDP)을 1월 15일 발표했다.

2020년의 파리는 ? - "파리 교통 정책 (PDP)"
파리지성 2009-01-09, 07: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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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시장 버트란드 들라노에가 향후 15년을 바라본 "파리 교통 정책"(Plan de D?placement de Paris, 이하 PDP)을 1월 15일 발표했다. 

목적
PDP의 첫 번째 목적은 파리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있다. 파리의 일부지역에서 발생되는 공해 90%의 원인은 자동차이며, 이는 노약자의 호흡질환과 관련되어 6%에 이르는 치사율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파리시민의 52%가 상당히 높은 소음공해에 노출되어있다. 두 번째 사회 평등 문제로서, 파리는 모두에게 공평하게 접근가능한 도시가 되어야 한다. 공공건물을 비롯한 모든 장소에 신체장애자들도 정상인과 같이 접근 . 이용이 가능해야한다. 세 번째 경제적 이유로써 경제활동을 하는 상인들이나 노동자들에게 질과 양적인 면에서 좀더 효율적인 교통수단을 제공해야한다. 네 번째 환경과 관련하여, 버스전용노선 확장, 자전거트랙 증설, 외곽도로의 전철화 및 그 주변미화 등을 단계적으로 높임으로써 단지 이동수단의 편의 추구만이 아닌 좀더 아름답고, 좀 더 적은 소음, 적은 공해와 함께 살기에 쾌적한 환경을 만든다. 다섯 번째로 주변도시와의 협조문제로서, 이 PDP는 파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파리를 둘러싼 다른 도시와 연계된 협조를 요구한다. 매일 3천 5백만 인구가 파리를 오거나 혹은 거치는 등 직 . 간접적으로 연결된다. 따라서 도시연계버스나 철도 SNCF 등과의 좀더 합리적인 도시간 연결수단과 전철, 버스, 전차 등의 노선연장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PDP는 로마, 아테네, 런던, 뉴욕에 이르기까지 점점 더 가중 화되고 시급한 공해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1990년 교토의정서에 준하는 것이다.

실행
파리시장은 "2001년 이후 현재 파리에서 32%의 공해와 온실효과에 따른 가스배출 9%가 줄어들음으로 상당히 긍정적인 양상을 띠고 있지만, 이것으로는 충분하지는 않다"며, "유럽연맹기준에 따르려면 온실효과에 따른 가스배출을 60%까지 줄여져야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파리시청은 우선적으로 2001년과 2020년 사이에 40%의 교통량을 줄일 예정이다. 이러한 조처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먼저 대중교통에 있어서 출퇴근시간을 중점으로 또한 저녁때와 심야까지도 전철 운행횟수와 운행시간을 점차적으로 늘릴 계획에 있다. 이 계획은 이미 3분의 1에서 3분의 2정도가 실제적으로 이미 시행되고 있으며, 2013년까지 RATP는 舊式 신호시스템을 새로운 교통신호 시스템인 "Ouragon"으로 대체, 좀더 효율적인 전철운행을 계획하고있다. 두 번째로 파리 시는 온실효과에 따른 가스배출을 2013년까지는 13%로 더욱 줄이고 2020년까지는 60%까지 줄일 예정이다. 또한 2010년까지는 유럽규정에 따라, 아산화질소 (N₂O)를 평방 40 마이크로 그램 이하로 낮출 예정이다. 결론적으로 2013년까지 파리의 반정도의 거리는 유럽기준에 준하는 공기의 질을, 그리고 2020년에는 모든 도로가 이 기준에 합당한 공기의 질을 갖출 것이다. "녹색지역"으로 지정된, 예를 들어, 마레지역, 상티에, 오페라지역 등은 30km/h로 속도가 제한되어 있는데, 또 다른 지역에도 좀더 확대 실행해야 할 것이다. 공해를 많이 배출하는 자동차에 대해서는 가산세를 매길 것이며, 이러한 차량이나 구형의 차량을 신형의 공해를 적게 배출하는 차량으로 바꾸도록 권고하고, 이에 따른 장려금도 책정할 것이다. 세느 강변 자동차 도로의 점증적 폐쇄, 강을 이용한 교통수단은 좀더 신중하게 검토중이며, 외곽 주변도로에 구급차와 같은 특별수송에 대한 특별노선도 심의중이다. 파리시장 보좌관인 Denis Baupin (녹색당)은 "대중교통의 증가 없이는 교통량의 감소는 이루어질 수 없다"고 하며, 이를 위해 270만의 개인 교통수단을 190만으로 줄이는 대신, 960만 대중교통을 1240만으로 늘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파리와 주변도시와의 원할한 연계교통을 위해서 전철 . 버스노선을 확장하는 동시에 SNCF역이나 RER 역주변의 주차장시설도 확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PDP는 2월 12일과 13일 파리 심의회에서 찬반투표가 붙여질 것으로 보이나 이미 대다수가 이 정책에 긍정을 표하고 있다.
<파리지성>
 
 "외국에 프랑스 존재를 알리고, 프랑스의 국위선양을 파급할", "프랑스식 CNN"이 12월 6일,
정확히 말해서 20시 29분, 4년 동안의 우여곡절을 극복하고, 마침내 그 결실을 맺어졌다.
이 결실이 바로 France 24

France 24, 새로운 국제뉴스 전문 방송국 출범
파리지성 2009-01-09, 07: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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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대한 "프랑스의 시각"
2002년 대통령 재 당선 이후, 자크 시라크가 눈에 띄지는 않지만, 끈질기게 추진하던 사업이 있다. 이는 바로 세계적 수준의 국제뉴스 전문 방송국 설립이다. CNN을 통한 1991년 걸프전쟁 방영, 뉴질랜드와 오스트리아에 의해 맹렬한 비난을 받았던 1996년 Moruroa에서의 핵실험,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과 그에 대한 국제연맹에서의 시라크 대통령의 발표에 대한 영어권 언론의 냉담한 무시 등은, 자크 시라크에게 있어서, "프랑스의 시각"을 국제언론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단의 필요성을 절실히 인식하던 순간이었을 것이다. 이렇듯 자크 시라크의 염원이었던, "외국에 프랑스 존재를 알리고, 프랑스의 국위선양을 파급할", "프랑스식 CNN"이 12월 6일, 정확히 말해서 20시 29분, 4년 동안의 우여곡절을 극복하고, 마침내 그 결실을 맺어졌다. 이 결실이 바로 France 24(www.france24.com)이다.

관용, 자유, 존중 그리고 휴머니즘…
그렇다면 "프랑스의 시각"은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 언론계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G?rald Saint-Paul의 말을 빌면, "프랑스의 시각, 이는 바로 CNN이 보여주는 미국적 시각 즉 선과 악의 2원론적인 시각을 벗어난 것입니다. 이는 또한 보다 많은 대화를 통해서 시각을 확장시키고, 존중, 자유, 관용, 휴머니즘과 같은 프랑스 공화국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 그러한 의미에서 France 24는 '프랑스 정부의 목소리'가 아니라, '프랑스의 시각'입니다"

France 24 출범에 관한 이모저모
France 24의 출범 당일, 이를 축하하는 행사가 루브르 박물관 옆 튈르리 정원에서 도미니크 빌팽 총리를 비롯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또한 파리 도심 샹젤리제 대로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France 24의 출범모습이 방영되기도 했다.
France 24는 약 28개국 출신의, 적어도 2개 국어에 능숙한, 기자들 170명을 포함한 380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었다. France 24를 여는 첫 뉴스로서, 미국의 이라크 보고서, 레바논의 반정부 시위, 수단 다 르푸르 사태, ONU의 반기문 위원장과의 대담 등이 보도되었다. France 24의 프로그램은 30분마다 10분짜리 뉴스 속보를 전하고, 리포트와 토크쇼, 뉴스 매거진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모두 프랑스어와 영어로 이루어지며, 내년 초부터는 아랍어가 추가될 것이며 이후 스페인어로도 뉴스가 전달될 것이다. 또한 France 24는 출범과 함께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영상을 송출하고, 이후 북미와 아시아로 확대할 예정이다. France 24는 적어도 전 세계 90개국 이상의 8천만 가구, 약 1억 9천만 명이 자사의 뉴스를 시청할 것으로 전망했다.

"프랑스의 시각"이 가질, 공평성에 대한 우려
현재 France 24는 정부로부터 전적인 예산지원을 받으며, 프랑스 텔레비지옹과 TF1의 프로그램에 대한 편성 및 기타 지원을 받고 있다. 이러한 연합은 자크 시라크의 자발적인 의도이기도 한데, 이에 대해 한 UMP 의원은 "상황이 이렇게 벌어진 이유는 바로 TF1이 Elys?e의 손끝에 좌우되기 때문"이라고 확신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정부의 100% 지원과 '우파 방송국'으로 여겨지는 TF1의 France 24 프로그램 편성에 참여 등을 보고, 어느 누가 이 France 24의 뉴스가 정부측을 대변하지 않는 방송국이 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을까? 출범축하 대담 중 제기된 문제 즉, France 24가 '프랑스 정부를 대변하는 목소리'가 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 비록 시라크 대통령이 거듭 그 독립성 보장을 강조하고, France 24의 사장인 알랭 드 푸질락이 "우리는 국내 사건보다는 세계적으로 문제시되는 뉴스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대응했지만, 그런 말들에 대해서 100% 신빙성을 두기에는 아직도 많은 의문의 여지가 남는다.

<파리지성 김도일>
 
크리스마스 한달 전부터 시작되는 진열창의 자동인형을 보러 가는 것은 파리지엔들의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달콤한 꿈의 실현
파리지성 2009-01-09, 07: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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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사람이 많은 것을 피하는 사람들도 요즈음 커다란 백화점 앞을 지나다닐 때, 저절로 입가에 미소를 띠게 된다. 긴 백화점 진열장을 따라 아기들부터 커다란 아이들까지 통통한 볼과 코를 진열창에 부비부비대면서 정신 없이 진열장 속의 꿈의 세계에 빠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진열장 속의 자동인형과 이야기를 하는 아이부터, 예쁜 인형의 치마 속을 얼른 훔쳐보는 호기심 가득한 장난꾸러기 소년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은 진열장을 바라보며 즐거워하고, 부모들은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흐뭇해하고, 지나가는 행인들은 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짓는다. 크리스마스 한달 전부터 시작되는 진열창의 자동인형을 보러 가는 것은 파리지엔들의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인형들이 파리지엔들에게 어떤 마법을 거는지 몇 개의 진열창만 들여다보기로 하자. 

꿈의 나라
갤러리 라파이예트의 올해 진열창의 주제는 "꿈"이다.
"초콜릿 꿈" - 5살인 쥘은 초콜릿의 세계를 꿈꾼다. 아침, 점심, 간식, 저녁 모두를 초콜릿으로 대신하여 원 없이 먹어 보는 것이 꿈이다. 잠자기 전에 아빠가 들려주는 동화 중 가장 신나는 장면은 "헨델과 그레텔"에서 과자로 된 집이 나올 때이다. 진열창 속에는 집뿐만 아니라 꽃.나무 등 모든 것이 초콜릿으로 만들어졌다. 하물며 과자로 된 집은 상대도 안될 만큼 훨씬 더 커다란 공룡도 초콜릿이다. 수많은 곰 인형들은 광부차림으로 전자 톱과 같은 엄청나게 커다란 도구를 이용하여 초콜릿을 열심히 자르고 있다.
"자연의 꿈" - 5살인 미자는 자연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자연은 커다랗고 신나는 장난감이기 때문이다. 산만큼 커다란 고양이 가필드가 숲 속에서 낮잠을 즐기고 있고, 장난꾸러기 벌들, 곰들 그리고 다른 동물들은 사다리까지 동원해서 가필드 위로 등반을 시도하고 있다. 또 다른 동물들은 춤을 추거나 노래를 하면서 자연 속에서 자연과 장난을 즐기고 있다. 이처럼 자연 속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무궁무진한 모험과 놀 거리가 널려있는 요정들의 세계이기도하다.
"부드러움의 꿈" - 2살인 지노에게는 엄마 품에 안겨있거나 아니면 부드러운 털이 보송보송한 커다란 곰 인형과 장난하는 것이 최고이다. 곰 가족들이 겨울잠에 폭 빠져있는데, 곰 가족의 주위로 역시나 부드러움의 상징이지만 또한 장난꾸러기의 상징인 토끼들이 확성기, 탬버린, 심벌즈 등 소리가 요란한 모든 악기를 동원하여 곰 가족을 깨우려고 애쓰고 있다.
"우주 꿈" - 6살인 키노는 우주여행을 꿈꾼다. 귀여운 아기돼지들이 우주여행에 나섰다. 중앙에 커다란 우주선이 보이고 우주선의 창문을 통해, 두 명의 작은 돼지가 우주선을 조정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우주복을 차려입은 용감한 돼지들은 신나게 무중력을 경험하며 우주를 탐험하고 있다.
"냄비들의 엉덩이춤" - 프렝땅 백화점에서는 진한 분홍색 장밋빛과 금색으로 환상적인 진열창을 꾸몄다. 진열창의 자동인형은 역시 장밋빛색깔의 다양한 그릇들이다. 이 자동인형 그릇들은 크리스마스의 커다란 잔치를 위하여 맛있는 과자를 만들거나, 나르거나 혹은 예쁜 장식을 준비하면서, 부엌에서 혹은 거실에서 귀엽고 앙증맞은 춤을 추고 있다. 특히 "냄비들의 엉덩이춤"은 지나가던 어른들도 웃음을 참지 못하게 할 정도로 획기적이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 갤러리 라파이예트(Galerie Lafayette, 9구), 프렝땅 (Printemps, 9구), 르봉마르셰 (Le Bon March?, 7구) 등과 같은 커다란 백화점들은 자동인형으로 행인들을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건물 그 자체도 오색찬란한 빛의 궁전으로 변신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백신 'Gardasil'
자궁암 예방을 위한 최초의 백신이 최근 프랑스 모든 약국에서 판매 개시되었다.

암 조기예방을 위한 백신 시판
파리지성 2009-01-09, 07:23:45
백신 'Gardasil'

자궁암 예방을 위한 최초의 백신이 최근 프랑스 모든 약국에서 판매 개시되었다. 의사의 처방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는 이 백신은 바로 'Gardasil'이다. 이 백신은 이미 2006년 6월부터 미국에서 상품화되었으며, 지금까지 이 백신에 대한 어떠한 부작용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11살부터 26세의 여성에게 효과적

이 백신은 콘돔을 통한 성적 접촉을 포함한, 모든 성적 접촉을 통해서 전염될 수 있는 자궁암 유발 바이러스 'papillomavirus'의 활동을 저지시킨다; 이 바이러스로 인한 암 유발은 약 70에서 84퍼센트에 달한다고 한다. 이 백신은 또한 "'자궁내 사마귀모양의 돌기'를 비롯한 바이러스 'papillomavirus'과 연관된 여러 질병들에게도 그 효과를 발휘한다"고 백신 'Gardasil'의 제조 및 판매를 맡은 Sanofi Pasteur MSD의 한 관계자는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이 백신처방의 대상은 비록 나이의 제한은 없지만, 최대한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성적인 첫경험 이전에 처방을 받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추천했다. 이런 맥락에서 이 백신 처방은, 프랑스 여성의 첫경험이 대체로 17세 전후로 이루어진다는 통계를 참조할 때, 이르면 11살부터 늦게는 26세의 여성들을 그 주된 대상으로 삼는다. 아울러 예방접종이, 가능한 한 어린 나이의 소녀들에게 추천되는 관계로, 부모들의 역할, 특히 어머니들의 자각과 역할이 결정적인 열쇠로서 작용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프랑스 보건부의 백신에 대한 정보전달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 백신접종은 총 3번 이루어진다: 두 번째 접종은 처음 접종 후 2달 후에, 3번째 접종은 6개월 후에 이루어진다. 이 백신의 효과는 최대 5년으로 추정되며, 이 백신에 대한 연구의 발전상황에 따라서, 백신의 추가접종도 예상된다.
현재 일회 접종분이 145유로이며, S?curit? Social의 환불혜택은 2007년 6월에 이르러야 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건강보험회사인 AGF와 AXA은 백신의 시판에 발맞춰 이 백신에 대한 즉각적인 환불혜택 가능성을 발표했다.


정기적인 검진은 필수

한 의학 관계자는 백신 ' Gardasil'은 "암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을 대체할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정기적인 검진은 암 유발 상해들을 발견하고, 그것들이 암으로 발전하기 전에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하며, 백신은 이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서 이 백신은 "성적 접촉으로 전염되는 질병들을 예방하지 않는다"며,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20년 안에 자궁암이 정복될 듯

보완적인 역할에도 불구하고, "이 백신의 상업화는 암 예방을 위한 혁명적인 첫 발을 의미한다 ?고 한 의학 관계자는 지적하면서, ? 매년 프랑스에서는 약 3천 4백 명의 여성이 자궁암 선고를 받으며, 이 중 1000명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루에 3명의 여성이 자궁암으로 인해 사망함을 의미합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 백신덕택에 1000명에 달하는 사망률을 보다 더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 20년 안에 자궁암을 완전히 정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리지성 김도일>
 
환경을 생각하는 차원에서 전기를 이용한 전동차는 매연으로 찌든 도시인들에게 크게 환영받고 있다.

"잔디위로 달리는 파리 "Tramway T3"
파리지성 2009-01-08, 04: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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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구 Porte d'Ivry에서 14구를 지나 15구 Pont du Garigliano까지 연결되는 총 7,6km 의Tramway. 녹색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한 잔디가 les boulevard des Mar?chaux (Mar?chaux : 1.고유명사인 거리이름이 아닌 파리외곽을 향해 파리주위의 큰 거리 boulevards들을 총칭하여 일컫는 말 2.나폴레옹 제 1제정시대 장군의 직책) 에 펼쳐져 있다. 덧붙여 이것의 연장선으로 Porte d'Ivry에서 12구 Porte de Charenton까지 파리시는 2,4 km 확장 계획에 있다. 올해 2006년 12월 15일에 운행될 Tramway. 이년 넘게 걸린 공사로 인해 시민들에게 다소 불편했던 점도 있었지만 그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늘 붐비기만 하던 이곳 도로에 이렇게 쾌적한 환경이 자리잡음으로 파리 시민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소음과 함께 지나던 차들로 삭막하게만 느껴지던 거리에 잔디를 깔아 도보자들에게 자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전기로 가는 Tramway
환경을 생각하는 차원에서 전기를 이용한 전동차는 매연으로 찌든 도시인들에게 크게 환영받고 있다. 환경오염도편에서 볼때 그 수치를 줄여나가는 제도에 크게 공감한다. 파리에서 자동차의 수를 줄이자는 의도도 엿볼 수 있다. 자동차 전용도로의 폭을 좁혀 그 전 빽빽히 줄지어선 자동차들의 모습은 볼 수가 없다. 역시나 자동차의 소음으로 시달렸을 주변 주민들도 이제는 조용한 환경속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 늘 끊임없이 달라지는 파리. 폭발하는 자동차의 수요와 함께 자동차 전용도로를 넓히는 것이 아니라, 그 수요를 억제하고자 전동차를 개설하고 자동차용 도로를 좁혀나가는 정책. 보다 인간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이렇게 실천해 나가고 있다.

여유로움과 쾌적함에 대한 기대
이 거리를 지나던 PC1과 13구와 14,15구를 잇는 62번 버스는 늘 만원으로 붐볐고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멀리 돌아가야 한다는 불편함을 훨씬 덜어낸 셈이다. 파리 외곽에 있던 Tramway를 파리로 들여옴으로 인해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생활 속에 조금이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을 듯하다. 십여년에 걸친 기획들이 실현된 지금, 자동차용 도로를 좁힌 탓에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이 잔디밭 위로 자동차를 몰고 빠르게 지나가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한다. 이와같은 얌체스런 행동뒤에 남는 건, 엉망이 되어버린 잔디밭 보수 공사이다. 앞으로 130여그루의 나무들이 이곳 les Mar?chaux에 심어질 예정이다. 다시 태어난 파리 속 자연을 유지하는 시민의식과 함께 새롭게 태어나는 푸른 파리를 만끽하길 바란다.
<파리지성 한은완>
 
'잠 안자기 문화행사'인 La Nuit Blanche는 10월 7일 저녁 7시부터 10월 8일 아침 7시까지 열린다.
250여명의 예술가 혹은 예술단체들이 마련한 콘서트와 댄스, 퍼포먼스, 이색적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6개 지역에서 나뉘어 진행된다.

제 5회 La Nuit Blanche를 맞아서
파리지성 2009-01-08, 04:49:49
시월의 첫번째 토요일 밤, 파리는 밤새 하얗게 아니 오색찬란하게 빛날 것이다. 이처럼 밤을 지새우며 보고 듣고 함께 즐기기 위한 가을을 여는 축제인 La Nuit Blanche (백야축제)가 올해 들어 이미 5회를 맞게 되었다. 해가 거듭될수록 호응도가 높아져서 작년에는 130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쏟아져 나와 파리를 가득 메웠으며, 리가, 롬, 마드리드, 브뤼셀 등 4개의 다른 유럽수도에서도 올해부터 이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잠 안자기 문화행사'인 La Nuit Blanche는 10월 7일 저녁 7시부터 10월 8일 아침 7시까지 열린다. 250여명의 예술가 혹은 예술단체들이 마련한 콘서트와 댄스, 퍼포먼스, 이색적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6개 지역에서 나뉘어 진행된다. 예년과 같이 Champs-Elys?es, Bercy-Tolbiac, Marais, Carpentier의 4개의 지역과 Beaugrenelle (15구)과 Goutte d'Or (18구) 지역은 올해 처음으로 La Nuit Blanche에 참가한다. 이중에서 73군데는 신체장애자들에게도 방문이 가능하다.


한국과 아시아 예술가들

이번엔 좀더 많은 아시아 예술가들이 참석한다. 한국인 예술가 김수자 (1957년생, 현재 뉴욕에서 활동)가 샤뜰레의 Th??tre musical de la Ville de Paris (Place du Ch?telet, 1구)에서 "To Breathe - Invisible Mirror/ Invisible needle, 2006"이라는 타이틀로 비디오 설치작업을 통해 현대와 전통, 정신과 육체, 더 나아가 개인과 그를 둘러싼 상황과의 상관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야행인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Goutte d'Or지역(75, rue de Martyrs, 18구)에서는 "Le Divan du Monde"라는 타이틀로 아시아 영화가 상영될 예정인데 이중에는 한국, 중국, 일본, 타이, 싱가포르 등의 영화가 새로운 틀로 소개될 것이다. 모택동, 이소령, 부처 등의 초상화를 퍼포먼스로 완성해온 "유명하고 위대한 초상화가"로 알려져 있는 상해 출신 Yan Pei-Ming (1960년생, 현재 디종에서 활동중)은 La Goutte d'Or가 이번에 처음으로 백야축제에 참여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중국 천안문의 모택동 초상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19-17, rue Myrha, 18구).


볼거리 中의 볼거리

현대예술을 고양하는 이번 La Nuit Blanche에서는 콩코드 광장의 오벨리스크가 푸른색 빛의 옷을 입는 것부터, Beaugrenelle의 커다란 외벽에 앤디 워홀의 영화 "Empire 1964"가 투사될 예정이다. 행사의 구심점인 파리시청앞에서는 Xavier Veilhan의 거대한 설치장치 가운데 S?bastien Tellier의 음악이 야행인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이다. 13구에서는 국립도서관 (BNF) 건물 외벽과 정원을 이용한 다양한 빛의 마술이, 이번에 새로 개관한 수영장 Jos?phine Baker에서는 "물속에서의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물론 루브르 박물관 (18시부터 23시 45분까지 무료 개관, 19시 30분부터 21시 30분사이 3개의 커다란 스펙터클 동시 전개)과 죠지 퐁피두 센터 (센터 19시부터 새벽 3시까지 개관, 상설 . 특별전시회 무료입장, 도서관은 새벽 2시까지 개관)를 위시한 많은 박물관, 성당, 공공건물, 갤러리, 문화원, 도서관 등은 낮에 보이는 그 위엄성을 감추고, 즐겁고 유쾌한 놀람을 야행인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중에 있다.


알찬 산책

혼자 다니기가 적적하거나 혹은 좀 더 알찬 구성과 이해를 원한다면 La Nuit Blanche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그룹 (안내) 산책을 이용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예를 들어 "자전거 산책"(www.parisrandovelo.com)과 "롤러스케이트 산책"(www.rollers-coquillage.org)의 경우, 자전거와 롤러스케이트를 착용하는 것은 기본일 테고 각각의 산책 시간은 3시간과 2시간 40분이다. 장비가 필요 없는 보행산책에는 경로에 따라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Goutte d'Or - Marais - Bercy를 방문하는 것으로써, 17시 St. Bernard (18구) 교회 앞에서 19시에 출발하며, 4시간정도의 산책을 생각하면 된다. 또 다른 하나는 Beaugrenelle-Bercy의 여정인데 이는 Ile aux cygnes (15구)에서 역시 19시 출발, 5시간정도의 여정을 기획중이다. 힘들면 물론 중간에 포기할 수 도 있지만, 신기하고 예상 불가능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스펙터클은 시간가는 것과 피곤함을 잊게 할 것이다. 물론 이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파리시의 꼼꼼한 준비
토요일 저녁 7시부터 일요일 아침 7시(10월 7일-8일)까지 펼쳐질 La Nuit Blanche를 위해 버스, 지하철 등의 대중 교통 수단은 밤새 무료로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철 14번은 밤새 운행될 것이며 밤의 세느강을 유람할 수 있는 바또버스 (Batobus) 역시 대기중이다. 또한 파리시에서는 2200개의 초록색과 흰색의 자전거를 무료 대여한다. 무료대여를 위해서는 신분증명서와 보증금(수표)을 제시하고, 일요일 아침7시 이전에 자신이 자전거를 빌렸던 장소에 다시 돌려주면 된다. 자전거 예약이나 대여장소에 관하여는 인터넷 사이트(www.rouelibre.fr)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행사가 있을 지역에는 삼십여개의 카페, 레스토랑 등이 밤새 문을 열 계획이지만, 한 두통의 과자 혹은 간단한 샌드위치와 한 병의 음료수를 준비한다면 '잠안자기 행사'를 위한 모든 준비는 완료된 것이다.

<파리지성>
 
9.11 테러사건 5주년을 맞아 오사마 빈 라덴의 오른팔인 Ayman al-Zawahiri는
빈 라덴에 대한 충성심을 재천명하면서 "프랑스는 이슬람의 첫 번째 적"이라고 지명했으며,
유럽 특히 프랑스에 많이 분포해있는 GSPC (Group salafiste pour la pr?diction et le combat,
예언과 전투를 위한 근본주의 그룹)에게 (테러)활동을 촉구했다.

프랑스 - 테러 경고
파리지성 2009-01-08, 04: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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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가 알카에다(al-Qaida)의 비디오를 공개한 후 프랑스 전체가 떨고 있다. 5년前 9.11 테러사건부터 시작해서 최근에 이르러서는 프랑스의 이웃국가인 스페인, 영국 등에서 발생한 테러사건들은 프랑스인들을 겁주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이는 외부적인 이유이고 좀 더 직접적인 내부적 이유가 있다. 그리고 바로 이 내부적인 이유때문에 이번 알카에다 위협이 프랑스인들에게는 마치 우주선 발사이전의 카운터 다운으로 느껴질 정도로 공포감을 조성하는 것이다. 먼저 프랑스의 모든 매스미디어가 대서 특필한 비디오의 내용을 요약한다면 다음과 같다. 9.11 테러사건 5주년을 맞아 오사마 빈 라덴의 오른팔인 Ayman al-Zawahiri는 빈 라덴에 대한 충성심을 재천명하면서 "프랑스는 이슬람의 첫 번째 적"이라고 지명했으며, 유럽 특히 프랑스에 많이 분포해있는 GSPC (Group salafiste pour la pr?diction et le combat, 예언과 전투를 위한 근본주의 그룹)에게 (테러)활동을 촉구했다. 
이 비디오를 통한 알 카에다의 위협에 대해 14일 프랑스 국무총리 도미니크 드 빌팡은 즉각적으로 우려를 나타내며 최대의 경계를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공포의 내부적.역사적 이유
비디오를 통해서 나타난 내부적.역사적 이유는 무엇인가? 일부전문가들은 9.11 테러사건이 미국에 앞서 프랑스에서 발생했을 뻔했다고 말한다. 이는 1994년 GIA (Group islamique arm?, 무장 이슬람 그룹)의 기습테러단이 에펠탑을 공격하기위해 알제리 행 비행기 (Vol AF 8969)를 우회시켰으나 미수에 끝난 것을 두고 말함이다. 그로부터 일년 후 1995년에는 파리 한 복판인 생미셸 전철역과 매죵 블렁쉬 전철역 쓰레기통에서 폭탄 폭발사건이 일어났으며 이 역시 GIA에서 주관된 것이었다. 1998년 월드컵 축구대회에서는 백여명의 이슬람그룹이 체포됐었다. 이처럼 프랑스인들에게는 9.11 쌍둥이 빌딩사건이 남의 일 같지 않으며, 더욱이 이번 비디오에서 언급된 GSPC는 프랑스에서는 GIA의 한 분파행동파로써 여겨지며, 이 두 그룹은 프랑스의 옛 식민지였던 알제리에 연고를 가지는 것만큼, 이들 그룹이 프랑스를 잠입하는 것이 쉬운 반면, 프랑스측에서는 이들의 거점과 행동거지를 파악하기가 그만큼 힘들다는 것이다. 이렇게 과거의 직접적인 그리고 역사적인 두 요소는 프랑스 인들에게는 뱉을 수 없는 "목의 가시"인 것이다.

위협의 진짜 동기?
이번 비디오에서 "프랑스를 이슬람의 첫 번째 적"이라고 지명한 것은 의외였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쟈크 시락 대통령은 인도주의적 의도에서였던 혹은 정치적 의도였던 간에 서구에서 용감하게 홀로 미국에 맞선 대통령이며 또한 국제무대에서도 상당히 親아랍주의적 정책을 펼쳐왔기 때문이다. 물론 지난해 여학생들의 학교에서의 베일착용금지 등의 분쟁이 있었지만, 이것은 시락 대통령이 이번 레바논 전쟁에서 이스라엘의 즉각적인 공격중지를 요구한 것이나, 지난번 이라크전쟁을 반대하며 反美활동 등을 펼친 것을 생각한다면 이번 비디오에서 알 카에다가 특별하게 프랑스를 第一의 적으로 지적했다는 것은 의외였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에 특별히 프랑스를 위협한 진짜 동기는 아직까지는 밝혀지지 혹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악의 축 정상회담'(?)
에서 재정의된 테러리즘
9.11 테러사건이후 5년동안 거의 모든 국가가 수없이 '테러리즘'이라는 용어를 반복사용하고, 한번쯤은 '테러리즘'에 대한 정의를 시도했지만, 국제적이고 다각적인 차원에서 테러리즘에 대한 정의가 숙고되지 않은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뚜렷한 기준 없는 정책이라고 볼 수 있겠다. '테러리즘'에 대한 정의가 명확히 규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테러리스트들'이라든가 혹은 '테러국가'들에 대한 지목이 빈번한 것도 또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번에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열렸던 100여개 개발도상국이 참가한 비동맹운동 (NAM) 정상회의 (9월 11일-16일)에서 테러리즘을 정의하려고 심혈을 기울였다는 것은 의외였다. 이 정의가 또한 단지 몇몇 강대국들에 의해 말해진 것이 아닌 많은 개발도상국들의 입장에서 주어진 정의라는 것도 시선을 끈다. 이 회의에서는 테러리즘에 대한 '전 세계적 정의'를 대폭 넓혀야 한다는 입장을 바탕으로, 미국의 이라크 점령, 그리고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 등이 포함되어야한다고 주장되었으며, 현재 국제 상황에서는 미국과 이스라엘 같은 강대국들만이 테러리스트가 누구인지를 결정할 수 있고 막상 강대국 자신들의 침략 행위에 대해선 어떤 처벌도 언급되지 않음을 지적한다. 특히 테러리즘이란 용어가 어떤 종교 혹은 국가, 민족과 관련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란, 시리아, 북한 등이 이러한 테러리즘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런 정의에 근거해서 16일 폐막식에서 채택된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은 "모든 형태의 테러리즘"을 비난하며, 특히 무고한 민간인들을 타깃으로 한 폭력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한다. 비록 서구 언론에서는 이 비동맹회의를 가리켜 '악의 축 정상회담' 혹은 '反 부시 정상회담'이라고 비판하지만, 이러한 비판에 앞서 '테러국가에 대한 지목'보다는 '테러리즘에 대한 정의'가 신속히 규정되어야 할 것이다


<파리지성>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씨옹 (Lib?ration) 23일자에 의하면, 프랑스주재 일본대사관
TV방송사인 '프랑스5'가 다큐멘터리 "일본, 과거의 그림자" (Japon, les ombres du pass?) 방영하는 것을 취소하게 하려고
한달 반에 걸쳐 은밀한 공작을 해왔다고 한다.

일본의 독도 주장, 이번에는 프랑스에서
파리지성 2009-01-08, 04:32:50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씨옹 (Lib?ration) 23일자에 의하면, 프랑스주재 일본대사관은 TV방송사인 '프랑스5'가 다큐멘터리 "일본, 과거의 그림자" (Japon, les ombres du pass?) 방영하는 것을 취소하게 하려고 한달 반에 걸쳐 은밀한 공작을 해왔다고 한다. 방영취소를 위해 일본 외교관들은 여러 차례에 걸쳐 프랑스5에 전화를 걸기도 하였으며, 프랑스5의 책임자에게 편지를 보내기까지 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적극적인 '방해공작'의 이유는 무엇일까?
Hikari 프로덕션의 Anthony Dufour에 의해 제작된 52분간에 걸친 이 다큐멘터리 "일본, 과거의 그림자"는 최근 들어 점점 과열되는 일본의 심각한 국가주의(nationalisme) 현상과 부활하고 있는 군국주의가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우려한다. 그 예로써, 여러 번에 걸쳐 행해진 인터뷰에서 일본 젊은이들은 그들의 이웃나라인 한국과 중국을 서슴지 않고 "적국"이라고 부른다. 이는 최근 개정된 문공부 교과서에서 南京의 대량학살과 같은 일본인들에 의해 저질러진 전쟁범죄에 대한 항목의 삭제, 일본 국무총리의 "전범자들을 기리는 야스쿠니 신사에서의 공식적 참배" 등이 이러한 과열된 국가주의를 넘어 하물며 과거 전쟁에 대한 자부심까지 야기한다라는 지적이다. 더나아가 일본은 그들의 헌법 9조에 의해 군대를 양성하는 것이 금지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위대"라는 비공식적 군사체계 외에도, 세계에서 "세 번째에 달하는 군사 예산 비"와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해군"을 소유하고 있다. 이에 만족치 못하고, 일본 수정주의자들은 군사정부로 되돌아가고자 일본 헌법 9조에 대한 수정을 주장하고 있다고 이 다큐멘터리는 밝힌다.
이상과 같이 일본에 대한 껄끄러운 시각이 일본정부를 움직이게도 했지만, 방영 취소를 원한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이 다큐멘터리가 독도를 한국 소유로 소개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기 때문이라고 리베라씨옹은 전한다. 독도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측에서 볼 때, 독도는 혼슈의 동해 연안에 위치한 시마네(Shimane)현에 속한다. 이 시마네현에서 한 그룹은 규칙적으로 시마네현 길을 돌며 데모행진을 한다. 이 그룹의 유일한 슬로건은 "일본대국의 국기를 다케시마 (독도)에다가 꽂자"라는 것이다. 데모그룹중의 한 명은 "지금까지 일본은 너무나 소극적으로 대처해 왔으며, 바로 지금이야말로 다케시마를 한국으로부터 되찾아와야 할 순간"이라고 강조한다. 리포터의 설명에 의하면 이들 데모그룹은 극단주의자들은 아니며, 단지 현재 일본세태에 충분히 영향을 받은 것뿐이라고 지적한다. 시마네현의 국회의원인 Tsuyoshi Kurai도 이 데모대에 강한 동감을 표현하며 한국이 이를 용납지 않는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독도는 단지 시마네현의 주민들에게 뿐만 아니라 일본인들 전체에서 국가주의자들을 뭉치게 하는 하나의 상징이 되어버린 것이다.
전 세계 지도상에 "東海"를 "日本海"로 표시하게 하기 위해 힘을 쏟았던 그리고 쏟고 있는 일본은 같은 방식으로 "한국 섬 독도"를 "일본의 다케시마"로 세계에 인식케 하고자 노력한다. 이러한 일환의 하나로 비록 무대가 프랑스이고 또한 프랑스 공영방송이라고 할지라도, 이러한 종류의 다큐멘터리가 방영되는 것을 일본정부가 막으려고 했던 것은 충분히 예상된 행동이었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프랑스5는 예정된 대로 지난 금요일 (8월 18일 18시 5분) 다큐멘터리 "일본, 과거의 그림자"를 방영하는데 성공했다.
<파리지성>
 
하와이에 위치한 위성발사기지에서 8월 22일 03시 27분에 발사되었다 ?는 군관계자의 발표를 인용하면서,
한국이 통신위성을 발사한 것은 이번으로 4번째이지만, 군사목적으로는 한국 정부 역사상 최초라고 보도했다.

한국, 최초의 군사위성 발사성공
파리지성 2009-01-08, 04: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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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하와이에서 발사된 무궁화 5호기에 대한 프랑스 언론 ? 르 몽드 ?지와 한국언론의 일반적인 견해는 무궁화 5호기의 발사성공이 갖는 의미의 이중성을 잘 보여준다. 
르 몽드지(Le Monde, 8월 22일자)는 무궁화 5호기가 프랑스 회사인 알카텔(ALCATEL)이 제조했음을 강조하면서, ? 하와이에 위치한 위성발사기지에서 8월 22일 03시 27분에 발사되었다 ?는 군관계자의 발표를 인용하면서, 한국이 통신위성을 발사한 것은 이번으로 4번째이지만, 군사목적으로는 한국 정부 역사상 최초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르 몽드지는 한국이 이렇듯 군사방어시스템에 대해서 주의를 기울이는 이유로서, 남북한간의 평화협정의 부재로 인한 군사적 긴장과,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정부가 자체 방공 경비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미국 방공시스템에 의지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또한, 지난 7월 5일에 실행되었던 북한의 7개 미사일 발사실험과 미국 언론들이 북한의 핵무기 테스트를 위한 준비가능성을 보도함으로써, 한국 정부가 북한의 활동상황에 대한 정보의 수집이 절실히 필요함을 인식한 것이, 이 군사통신위성을 보내게 된 결정적인 원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같이, 르 몽드지가 한국의 군사적 전략에 중점을 두고 무궁화 5호기가 갖는 의의를 파악했다면, 한국의 언론이 바라보는 시각은 이와 사뭇 달랐다. 우선, 통신위성의 성공적인 발사로 인해, 한국이 항공, 우주산업국으로서 세계 10위권에 들게 되었다는 점을 보도하면서, 한국의 항공, 우주산업에 대한 세계적 위상이 높아졌다는 것을 들었다. 또한 이전 통신위성들의 활동이 단순히 한반도의 범위에 한정되었다고 한다면, 이번 무궁화 5호선을 통해서, 한국은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콘텐츠 송출, 위성통신, 선박용 인터넷 서비스, 중계기 임대 사업 등을 벌일 수 있는 해외 무대진출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무궁화 5호기 발사성공에 대해서, 한 군관계자는, ?한국군은 현재 군사적 목적을 위한 통신망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면서, ?무궁화 5호기는 확실히 한국군의 정보수집능력과 우주, 항공통신에 관한 우리의 기술을 보완하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무궁화 5호기 발사성공은 상업목적과 국가안보 강화를 조화시키려고 하는 한국 정부의 의도를 잘 드러낸다. 또한 이러한 의도는 우주, 항공 분야에서는 통상적인 것으로서, 이는 선진국들의 통신위성의 발사에서 이미 엿볼 수 있다. 주목해야 할 점은 무궁화 5호기의 발사성공을 통해서, 한국이 항상 고심하던 문제, 즉 미국의 의존에서 벗어나, 방공안보시스템을 자체의 힘으로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 있을 것이다.
조만간 무궁화 5호기는 정상적인 궤도에 진입할 것이며, 이어서 위성중계기 성능시험에 들어갈 것이다. 이 성능시험이 완료되는 12월부터, 무궁화 5호기는 본격적인 위성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파리지성 김도일>
 
2006년 8월 5일자 <르 피가로>지의 아르노 로디에르 (Arnaud Rodier) 기자는
<한국이 " 최고의 두뇌 les meilleurs cerveaux " 를 육성하기 위해 모든 것을 투자하고 있다>는 타이틀을 내걸고,
한국의 교육시스템이 갖는 긍정점과 부정적인 점을 지적했다.

프랑스 기자가 바라보는 한국의 인재육성에 대한 시각.
파리지성 2009-01-08, 04: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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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5일자 ? 르 피가로 ?지의 아르노 로디에르 (Arnaud Rodier) 기자는 ? 한국이 " 최고의 두뇌 les meilleurs cerveaux " 를 육성하기 위해 모든 것을 투자하고 있다 ?는 타이틀을 내걸고, 한국의 교육시스템이 갖는 긍정점과 부정적인 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 점을 다음의 부제로 요약했다 : 서울은 세계수준에서 영향력을 지닌 교육기관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에 비해서, 학생들은 창조성의 부족과 같은 압박에 시다린다. 
? 공상과학소설에나 나옴직한 " 스타 학교 Star faculty " 라고 불리는 프로젝트는 단순히 상상의 산물이 아니라 실제적인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정부가 미래의 노벨상 수상자를 육성하기 위해서, 약 50명에 달하는 교육자에게 한국정부로부터 매년 2억원 (170000유로) 을 10년동안 지급한다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한다. 이러한 계획의 배경에는, 20세기의 최고의 인재들을 보유하고자 하는 한국정부의 집념에서 비롯되며, 이를 위해 2006년 초 한국정부는 대학교육시스템의 대한 방대한 개혁을 시작했다. 이 개혁은 특히 대학이 보다 경쟁적인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 50개의 큰 대학들을 15개의 대학으로 합병한다는 계획을 포함한다. 한국정부는 이를 위해서 9년계획으로 매년 3000억원 (2억 5천만유로) 의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 ? 라고 로디에 기자는 서술하였다.

한국교육시스템이 갖는 긍정적인 점
또한 로디에 기자에 의하면, 한국의 교육의 힘은 바로 사립대학들의 강력한 자본구성에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러한 예로서 사립대학들(연세대, 고려대 등)과 대기업들 (삼성, 엘지, 현대) 의 밀접한 결연을 들면서, 이러한 결연은 사립대학에 최신컴퓨터시설, 완전히 전자화된 시스템을 갖춘 도서관, 아름다운 캠퍼스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은 남한의 교육시스템의 긍정적인 점을 지적하는 반면에, 이러한 상황이 야기하는 어두운 점으로서, 학생들간의 경쟁과, 학생들의 창조성부족을 들었다. 그에 의하면, 아주 어릴 때부터, 학생들 사이에 끊임없는 경쟁심이 자리잡고 있으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또한 사설학원에서 학생들이 보내는 수업시간은 일반적으로 매주 50시간에서 60시간에 이르며, 그 결과 88퍼센트 이상의 고등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한다고 지적했다.

한국교육시스템이 야기하는 문제점
로디에 기자는 ?경제적 협조와 발전기구(Organisation de coop?ration et de d?veloppement ?conomiques : OECD)?의 지적을 인용하면서, 정부가 이와 같은 교육 시스템이 해외에서 그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반면, 모순적으로, 한국인 스스로는 갈수록 이러한 교육시스템을 비판하는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비판이유는 이러한 교육시스템이 너무 융통성이 없고 비싸다는 것이다. 그리고 결국에 가서는 이러한 시스템이 ? 아이들의 완숙한 성장을 방해하게 될 것 ? 이며, 창조성이 부족한 학생들을 육성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로디에 기자가 지적하는 한국의 교육의 현실에 대한 긍정적인 점이나, 부정적인 점을 부인한다는 것은 이미 그러한 교육시스템의 산물인 우리로서는 어려운 일일 것이다. 반대로 우리는 또한 한국교육시스템의 긍정적인 점을 보다 활성화하고, 부정적인 점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행위가 아직도 진행중임은 부정할 수 없다. 로디에 기자의 기사를 읽으면서 의아해 했던 점은, 왜 프랑스 정부는 갈수록 쇄락해가는 프랑스 교육시스템에 대한 눈에 띄는 계획이 없는지, 혹은 그나마 많지 않은 그 개혁의 실행의 시도가 왜 거의 실패로 돌아가는지, 그리고 왜 프랑스대학에서 받은 졸업장이 다른 나라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지에 대한 지적들이 없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로디에 기자가 언급한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이 갖는 긍정적인 점 (예를 들면 대학과 기업의 결연) 이 프랑스정부가 아직도 성공하지 못한 점이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로디에 기자가 지적한 한국 교육의 시스템의 문제점 (예를 들어, 학생들의 창조성부족) 은 프랑스교육이 갖는 긍정점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까 ?
<파리지성 김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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