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여성뮤지션, 이랑X이민휘, 파리 선상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HIT: 998
작성자 : 관리자 
2017.12.05 (23:58)


-대중음악상 트로피 경매한 ‘이랑’, 최우수 포크 음반상 ‘이민휘’

-올 연말 파리 선상서 한국 음악의 강렬함과 아름다움 보여줄 것


코끼리 포스터 수정 최종.jpg

  한국을 대표하는 두 여성 싱어송라이터, 이랑과 이민휘가오는 16일 프랑스 파리의 Bateau La Balle au Bond에서 <Seoul folk Sound, LEE Lang X LEEMinwhee> 를 통해 프랑스 관객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한국-프랑스 문화교류협회, 코끼리(Co : Qui Rit)가 주최하고, 파리 현지 프로덕션 키스톤 필름(Keystone Film, 대표 남윤석)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코끼리는 지난해 김일X유발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한국 인디음악 콘서트를 통해 프랑스인 관객 및현지 한인들과 지속적으로 만나고 있다.


  이랑과 이민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여성 아티스트로,지난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각각 최우수 포크노래상(이랑)과 최우수 포크음반상(이민휘)을 받았다. 특히, 이랑은 수상소감 중 트로피를 경매하며 한국대중음악의 수익구조와 아티스트이 짊어져야 하는 가난에 대해 비판하며 주목받았다.


  이랑은 On style 예능 프로그램 <열정같은 소리> 등에출연했으며, 지난달에 열린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두터운 팬층을 보이고 있다. 2012년 1집 <욘욘슨>을 발매하며 음악을 시작했으며,지난해 7월에는 2집이자 마지막 앨범 <신의 놀이>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랑은 <이랑 네컷 만화>, <내가 30대가 됐다>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유도리>, <변해야 한다> 등을 만든 영화감독이기도 하며,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게임회사 여직원들>을 연출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이랑은 <사람들이 나를 미워하기 시작했다>를함께 녹음, 공연했던 첼로리스트 이혜지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뮤지션 이민휘는 2011년 2인조 여성 인디 밴드무키무키만만수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 ‘만수’로 데뷔했으며, 실험적이고 독특한 노래들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본인의 이름으로 낸 첫 솔로 앨범 <빌린입>을 발표했고, 영화 <파스카>(2013), <한여름의 판타지아>(2014), <히스테릭스>(2014), <나의 연기 워크샵>(2016) 등의 음악을 맡아왔다. 이민휘는 현재 음악 공부를위해 파리에 거주하고 있다.


   두 아티스트는 평소 절친한 친구로, 한예종 시절부터 영화와밀접한 관련을 맺어왔으며, 사회적인 의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발언해왔다. 두 아티스트는 같은 자양분을 갖고 서로 다르게 음악에 녹여내, 다른 음악적 색깔과 내러티브를 만들어내고있다. 이랑은 1집 <욘욘슨>에서 기타 코드 3가지만을 이용해 자신의 내러티브를 노래했고, 2집 역시 자신의 개인적 삶과 사회에 대한에세이를 담은 이야기를 음악에 녹아냈다. 반면, 이민휘는 <무키무키 만만수>에서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불안과 억압 등의 정서를 중립적이고 상징적인 가사와 깊이있는 음악으로 표현해냈다.


   공연은 파리 6구 센강 선상의 공연장 Bateau La Balle au Bond에서 12월 16일 오후 8시부터 열린다. 입장료15유로(12월 10일 이전 예매), 18 유로(일반). 예매는 www.coquirit.com 또는 Coquirit 페이스북 페이지.

  코끼리 협회는 «지난해 이들의 음악은 다양한 목소리를담아내지 못하는 한국 대중음악계에 큰 울림을 주었다»며 «두 아티스트가 다양성과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강렬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끼리(Co : Qui Rit)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2015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파리에서 음악, 미술, 문화 커뮤니케이션, 전시 기획, 무대 연출 등을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문화를 구심점으로 모여 결성한 청년문화예술협회로,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통해 프랑스 현지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협회의 이름은 함께라는 의미를 지닌 프랑스어 접두사 co-에 한국어 끼리를 덧붙인 것으로, 웃다(rire)라는 뜻의 불어 동사를 활용해 Qui Rit, 함께 웃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코끼리는 한국 인디음악을 소개하는 « Co : ncert » 를 통해 지난 2016년 9월 김일X유발이 공연을 열었다.


*문의: Cédric Le Neidre

+33 6 74 62 78 47 / coquirit.reservati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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