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Paris), 일드프랑스(Ile-de-Franc) 등 30년 만에 최고 폭설 HIT: 332
작성자 : 관리자 
2018.02.08 (08:50)


- 남파리 대학(Université Paris Sud) 등 일부 학교내 차량 통행 금지 및 휴교령

파리를 비롯한 인근 외각 주요 도시와 북부지역 등에 지난6일부터 저녁부터 7일 새벽까지 12센티 가량 쏟아진 폭설과 영하로 떨어진 기온으로 인한 결빙현상으로 주요 국도 (N118…) 등 도로가 차단되고 기차 운행이 지연 되는 등 많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로 인해 , 7일 오전 파리, 일드프랑스(Ile-de-Franc) 지역 남쪽 에손(Essonne (91))도에 위치한 남파리 대학(Université Paris Sud) 등 주변 인근 도시의 일부 크레슈(crèche)와 유치원(école maternelle), 초·중·고등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진 상태다.

 

날씨.jpg

(출저 :르파리지엔LeParisien)


지난6일 밤의 경우 파리 주변에 도로에서는 자동차행렬이 약 700km 이어져 귀가중이던 운전자들 중 일부는 도중에 차를 도로에 버리고 가는 해프닝마져 벌어졌다. 교통마비로 인해 약 1 500여명의 사람들은 임시보호초소와 역 등에서 밤을 보낸것으로 알려졌다. , 밤새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7일 일반 버스와 통학버스 운행이 일부 중단된 상태다. 프랑스 북부 지역에서는 눈과 강풍 때문에 고속철 테제베(TGV/SNCF)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공항 사정도 마찬가지다. 파리 샤를 드골(Paris-Charles de Gaulle)과 오를리(Orly) 두 공항의 경우 오전 대부분의 항공기 이착륙 일정이 지연됐다. 불가피한 출근길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했지만, 도로결빙으로 인한 가벼운 접촉사고가 이어져 파리 일대 도로 곳곳에 심한 정체 현상을 보였다.

파리 시 당국은 7일 낮까지는 불가피한 일이 아니면 승용차를 몰고 시내에 진입하지 말라고 경고했으며, 파리 주변 도로의 대형 트럭 진입도 금지했다. 기상악화로 잠정폐쇄된 에펠탑은 (기상)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문을 닫을 예정이다. 당국은 또한 노숙자들을 위한 추위 대피시설을 수 천곳 세울 예정이다.

파리 인근의 도 10곳은 현재 악천후와 도로 결빙으로 인한 오렌지색 경보(vigilance orange neige-verglas)가 내려진 상태이다 : 오브Aube (10), 파리 및 주변 일드프랑스 전지역 Paris et petite couronne (75-92-93-94), 센에마른Seine-et-Marne (77), 이블린Yvelines (78), 욘느Yonne (89), 에손Essonne (91) et 발도와즈Val-d'Oise (95).

7일 프랑스 기상청(Météo France)발표에 따르면, 지난 6일 화요일 저녁부터 7일 오전까지 수도 파리에 내린 적설량은 12센티 이상으로, 이는 1987년 겨울 이후 최고 적설량이다. 일드프랑스(Ile-de-Franc) 일부지역에서는 20센티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한편, 기상청은 프랑스 전역에 걸친 기상악화 상황은 일단 안정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 가장 우려되었던 일드프랑스 지역 역시 더이상의 기상악화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일드프랑스 지역의 경우 오렌지색 경보(vigilance organe) 발령을 다음날인 8(목요일) 아침까지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낮동안 지금까지 도로에 쌓였던 눈이 녹아 내리고 밤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결빙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란 예상이다. 이와 관련해, 내무부(Le ministère de l'Intérieur)는 운전자들에게 7일 저녁과 8일 운전에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속도를 줄이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최대 유지하며, 염화칼슘 도포 등 제설작업에 특히 협조해야한다. 응달 및 습기가 있는 지역 등 결빙현상 위험이 있는 곳을 피해서 운전해야한다. 이밖에, 스노우 타이어나 체인 등 폭설에 대비한 차량 안전장비도 갖춰야 한다.      

< 파리지성 / 현 경, dongsimijs@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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