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 메세나 역대 수상 작가전 ‘아름다운 다리 3’ HIT: 3,936
작성자 : 관리자 
2018.03.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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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4일 파리 예술국제공동체 갤러리에서 펼처진 <아름다운 다리3> 전시 개막식 행사에 참여한 역대수상작가를 소개했다. 좌측부터 조준호, 황종명, 마리옹 아르뒤앙, 홍일화 안 셰리에즈, 알리스 모셩, 장혁동>


파리 센느강을 바라보는 마리 다리 pont Marie 지하철입구역 바로 앞에 위치한 파리 국제에술공동체 Cité internationale des arts 에서 <아름다운 다리 3> -정헌메세나 10명 역대 수상작가전이 펼쳐졌다. 지난 2월 12일부터 2월 23일까지 파리 국제예술공동체 갤러리 총 면적 525m2, 7개 전관에 100호 기준의 총 40여 점을 선보였다. 


2월 14일 개막식에는 총 282명의 예술을 사랑하는 프랑스 한국 귀빈들이 자리를 하여 전시를 축하했다. 파리 국제예술공동체 베네딕트 알리오 관장과 최종문 대사와 정헌메세나의 회장이자 정헌재단 및 동일그룹 서민석 회장의 개막식 연설이 있었다. 한국에서는 전 에술의전당 수장이였던 현 정헌제단 신흥수 이사가 축하연단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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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4일 프랑스 정헌메세나 <아름다운 다리3> 전시 개막식 연설, 좌측부터 베네딕트 알리오 관장, 서민석 회장, 최종문 대사, 신홍순 이사.>


서민석 회장과 오천룡화백은 2003년에 파리에 정헌메세나협회를 열어 매년 정헌유럽청년작가를 꾸준히 매년 공모를 통해서 선정해 왔다. 10여 년에 걸쳐 정헌메세나 발전에 이바지하신 재불작가 오천룡 화백은 작업에 전념하고자 정헌메세나 회장직을 그만두고 2016년부터 젊은 작가를 후원하는 정헌메세나의 사업을 계속하고자 동일그룹 회장 서민석 회장이 직접 정헌메세나 회장직을 위임하게 되었다. 정헌메세나는 2003년에 파리에서 정헌메세나협회를 설립한 후 매년 프랑스와 유럽에서 활동하는 35세미만 화가 1명을 선정하여 후원하고 파리에서 10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그리고 파리 정헌메세나 협회가 후원한 유망한 청년작가들의 작품들을 5년마다 한국에서 선보이는 « 정헌메세나 - 아름다운 다리 »전을 지난 2009년에 이어 2번 째로 2015년에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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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다리3>전시 2월14일 개막식에 참석한 최종문 대사가 총 4개층에 펼쳐진 수상작가 10명의 40여 점의 작품을 관심있게 관람하였다.>


<아름다운 다리 3>은 지난 10명의 역대 수상작가전이다. 2004년에 제1회 전시회를 퐁피두 센터 옆 Galerie Gana-Beaubourg 에서 개최한 이래 2014년까지 10명의 콩쿠르 우승자를 배출하였고, 우승작가를 위한 솔로 전시회를 파리의 여러 화랑에서 개최하였다. 2004년 수상작가 지연리, 2005년 김명규, 2006년 장혁동, 2007년 황종명, 2008년 홍일화, 2010년 조준호를 비롯하여 프랑스 작가에게도 기회를 주고자 청년작가전선발 대상을 넓혔다. 이에 2011년 안 셰리에즈, 2012년 마리옹 아르뒤앙, 2013년 알리스 모셩을 선정했다. 2014년 허우중 작가까지 총 10명의 정헌수상작가는 프랑스와 한국을 비롯하여 독일에서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정헌메세나의 수상작가들은 선택한 나라의 문화와  작가들 고유의 문화를 병행시키면서 새로운 영토를 탐험했고, 문화의 이중성에서 해방되어 사회적 상대주의와 결연한다. 각 문화의 습관과 관례를  비교하는 필요성에서 벗어나 우리 시대에 대한 모든 의문을 가지게 된다 : 지연리의 시간의 흐름, 김명규의 재탄생, 장혁동의 고독, 황종명의 허무, 홍일화의 삶의 기쁨, 조준호의 섹슈얼리티, 안 셰리에즈의 삶의 약동, 마리옹 아르뒤앙 존재의 분할된 미학, 알리스 모셩의 유혹, 허우중의 환경의 흔적. 정헌메세나는 실제로 예술가들이  쉽게 날아갈 수 있게 도와주었고, 우리 모든 인간이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인간애를 표현하게 해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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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내외분, 최종문대사님과 베네딕트 알라오관장님>

 

10명의 수상작가와 29명의 후원작가를 배출한 정헌메세나 협회의 지원사업의 결실은 현대미술사의 또다른 미래를 열어가는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 정헌메세나의 과제는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젊은 한국작가들에게 더 넓은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고 더 훌륭한 작가를 발군하는 것이다. Lacoste SA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2000년부터 한국시장에 Lacoste 의류를 판매하는 사업을 운영하여 오던 동일방직은 한불간 사업투자만이 아니라 정헌메세나의 사업을 통하여 한불문화교류에 있어서 의미있는 역할, 작가와 세상 사이의 다리가 되고자하는 의미를 담는다. 프랑스 파리를 기점으로 한국과 파리 더 나아가 유럽의 문화교류의 장을 열고 현대미술을 지원하는 정헌메세나 유럽청년수상작가를 계속해 나가고자 한다. 



| 파리지성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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