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 일회용 플라스틱 금지안 가결 HIT: 607
작성자 : 관리자 
2018.10.31 (15:04)


유럽의회(Les eurodéputés)가 빨대·접시 등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금지안(l’interdiction des produits en plastique à usage unique)을 압도적 찬성률로 가결했다. 유럽연합(EU/Union européenne) 회원국들이 규제안에 동의할 경우 이 안은 이르면 올해 연말부터 시행된다고 AFP통신 등이 2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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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는 이날 프랑스 북동쪽에 위치한 도시 스트라스부르(Strasbourg)에서 회의를 열고 EU 집행위원회가 발의한 플라스틱 제품 규제안을 찬성 571표, 반대 53표, 기권 34표로 통과시켰다. EU의 플라스틱 제품 규제는 무게가 가벼운 일회용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들어가 오염을 일으키고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했다. 이 플라스틱 제품들이 버려지는 어업도구와 함께 전체 바다 쓰레기의 70%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규제안은 빨대, 면봉, 커틀러리(나이프·포크·숟가락), 접시 등 가장 많이 사용되는 10개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을 2021년까지 전면 금지하고, 2025년까지 플라스틱 병의 90%를 분리 수거해 재활용하도록 했다. 규제안은 또 플라스틱을 함유한 담배 필터를 2025년까지 50%, 2030년까지 80% 줄이도록 주문했다. 담배꽁초는 완전히 분해되는 데 12년 가량이 소요된다. EU는 플라스틱이 함유된 담배 쓰레기의 수거 비용을 담배 회사가 부담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규제안은 EU 회원국들이 해변에 버려진 플라스틱 어업도구를 매년 수거하고, 2025년까지 이 중 15%를 재활용하라고 요청했다. 어업도구는 유럽 해안에 버려지는 쓰레기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자연기금(WWF)은 « 이번 표결로 EU는 플라스틱 오염 감축의 글로벌 리더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고 평가하면서 규제안의 허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르면 다음달 중 이 규제안에 대한 회원국들의 동의 여부를 표결에 부칠 계획이다. 
                                                                                                                   <파리지성 / 현 경, dongsimij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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