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내 살충제 계란 파동 HIT: 292
작성자 : 관리자 
2017.08.09 (00:43)



계란 파동 기사.jpg


네덜란드에서 살충제로 오염된 수백 개의 계란이 발견되어 파장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8 4일 네덜란드와 독일에 이어 스웨덴과 벨기에에서도 오염 계란을 추적하고, 오염 위험이 있는 미유통 달걀을 회수하기 시작했다.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 알디(Aldi)사는 8 3일 독일 내 판매 중이던 달걀을 하루만에 전량 회수했다. 이는 네덜란드산 오염 달걀이 주변 유럽국가로 유통된 것이 확인되면서 발휘된 "순수한 예방"조치로써, 알디사의 경우 주초에 네덜란드 양계농가에서 온 모든 계란류를 신속하게 매대에서 철수시켰다. 스위스의 대형 수퍼마켓 체인인 쿱(Coop)과 미그로(Migros) 역시 예방차원으로 판매중이던 모든 수입 달걀을 회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살충제 계란 파동은 식용 가축을 다루는 곳에서 사용이 금지된 피프로닐(fipronil)이라는 살충제를 양계농가에서 사용하면서 시작됐다. 네덜란드 가금류 업체들이 칙프렌드(Chickfriend)라는 살충 전문 업체에 가금류에 치명적인 붉은 벼룩(pou rouge)의 제거를 의뢰했으며, 해당 업체는 닭을 대상으로 피프로닐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프로닐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보통독성(modérément toxique)”물질로 다량으로 사용할 경우 간, 갑상샘, 신장이 망가질 수 있다고 알려져있다. 많은 나라의 보건당국이 그 위험성을 축소하지만 전문가들은 사용에 유의해야한다고 말한다.

 

벨기에 연방식품안전청(AFSCA)은 조사를 통해 일부 달걀에서 피프로닐이 소량 검출되었음을 확인했으나, 그 양이 유럽규제 허용치를 넘어서지 않으므로 소비자들의 건강에 무해하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유럽위원회는 이번 스캔들을 공공보건에 직결되는 시급한 문제로 여겨 사건을 철저하게 규명하도록 지시했다. 안나-카이사 이트코넌 유럽위원회 대변인은 네덜란드와 우리는 영속적 관계이며,“상황이 정리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관련 양계농가를찾아냈고, 오염된 계란은 시장에서 회수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8 2일 수요일 AF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식품소비재안정청(NVWA)살충제 계란을 생산한 양계업자들은 즉시 전문업체를 통해 모든 계란을 파기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는 한편, 양계업자들은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NVWA에 의뢰하여 모든 오물을 제거해야함을 주장한다. 왜냐하면, 오염된 닭 속의 살충제 성분이 사라지는데는 6-8주가 걸리기 때문이다. 또 다른 문제는 백만여 개의 달걀이 이미 주변국가로, 특히 독일로 유통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대부분의 계란은 네덜란드 내에서 판매되고 있지만, 일부는 이미 소비되었다는 점도 문제다.

 

프랑스 농림식품부, “프랑스는 살충제 계란 스캔들과 무관

 

지난 8 4일 토요일 프랑스 농림식품부는 프랑스는 현재까지살충제 계란 스캔들과 무관하며 해당 제품은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에서만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농림부는 현재까지 프랑스 내에서 (스캔들이) 의심되는식품 및 가금류가 유통되었다고 보고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 그렇지만 프랑스 정부는 벨기에 정부와 협력하며 관련 조사에 착수 및 진행중이다. 농림부는 조사를 통해 네덜란드 양계농가에서 생산된 식품들이 프랑스 내에서 판매중이란 것을 확인했지만, 프랑스 식품청에서 즉시 해당 제품들을 전량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프랑스 업체들에도 이 사실을 알리고, 관련 식품 공급처를 확인하도록 요구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파--칼레(Pas-de-Calais)지역의 한 양계업자만이 지난 7 28살충제에 오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벨기에산 제품을 이용하였다고 신고되었다. 해당 양계장은 감시 대상으로 지정되었으며 조사결과가 도출되기 전까지 이곳에서 생산된 어떠한 달걀도 결코 시장에 유통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며 농림부는 명확하게 입장을 밝혔다.

 

                               

                                                                     <파리지성 / 김수빈 foxy25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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