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9살 소녀 실종 2주후, 침묵을 깬 그의 부모 HIT: 16
작성자 : 관리자 
2017.09.13 (00:53)



마엘리스 실종 사진.jpg

지난 8월 말 프랑스 지방, 이세르Isère 에서 부모와 함께 결혼식에서 참석했던 9살 소녀, 마엘리스가 실종되었다. 그후 지역뿐만 아니라, 프랑스 전체가 이 사건으로 인해 떠들썩 했었고, 아이를 찾는다는 정보가 도처에 붙여졌다. 프랑스 언론은 연일 이를 다루었다. 실종된 마엘리스는 Maëlys 아직 찾지 못한 가운데 그동안 침묵을 지켜왔던 아이 부모가 9 10일 일요일 ,마침내 변호사를 통해 지역 언론인, 도피네 리베레 «Dauphiné libéré»지 와의 인터뷰로 그날의 상황을 알려왔다.

소녀의 부모는 지난 2주동안 불안하게 살아왔다. 아이의 행방은 여전히 알수가 없다. 아이 부모의 대변인 격인 변호사, 파비앙 라종 Fabien Rajon지역 언론인 도피네 리베레 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주간의 가족들의 고통을 상기시켰고, 아이를 납치한 것으로 의심되는 남성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변호사에 의하면, 아이의 엄마는 당시 아이가 실종된 것을 금방 알았고,곧 바로 찾아나섰는데, 또 결혼식 피로연 내내 이상하게 여긴 그 남성도 찾았다. 본능적인 직감이었다고 한다. 아이가 실종되기전, 아이는 그 남성을 친구라고 했고, 다른 초대 손님에게는 삼촌이라고 소개했다고 한다. 이 남성은 신랑의 친구로 늦게 결혼식 초대받았고, 실종된 마엘리스는 부모와 함께 결혼식에 초대 받아 온 것이다. 30대의 이 남성은 개를 좋아하고 2010년에 군대에서 개 훈련사로 일했다. 하지만 몇개월전부터 병가 중이다. 


조사에 그를 특별히 주목하지 않아 

‘’이 남성은 그의 핸드폰에 있는 개 사진들을 마엘리스와 엄마에게 보여주면서, 마엘리스와 이야기를 했을 것이다. 그러다가 엄마는 아이와 남성을 남겨둔채 그 자리를 떠났다’’ 고 라종 변호사는 설명했다. 개를 좋아하는 마엘리스 엄마의 의하면, 전 군인인 그 남성은 그날의 초대 손님들 무리에 있었기에, 그가 사라진 것이 특별해 보이지 않았기에 경찰들이 용의 선상에 놓지 않았을 것으로 보고있다. 마엘리스 부모는 이 남성이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마엘리스가 실종된지 2주가 지났고, 아이는 아직 못찾고 있고, 의심이 가는 전 군인인 남성의 변호는 점 점더 수사관들을 설득하지못하고 있다. 이날 결혼 피로연에서 이 남성이 마엘리스를 함께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더라도, 그는 아이 실종의 범인, 혹은 공모를 부인하고 있다. 그의 자동차 안에서 그의 것과 섞인 아이 DNA가 발견되고 난 이후 그는 조사 받고,감금되었다.  하지만 그동안 용의 선상에 있었던 이들은 변호사를 통해 알리바이를 알려왔다. 변호는 헌병들의 의혹만 증폭시켰다.  강력한 용의자인 전 군인인 남성에 의하면, 그가 담배를 피고 있는 동안 어떤 남자 아이와 함께 그의 차에 마엘리스가 타서는 그가 말한 개들이 차 트렁크에 있는지 보려고 했다는 것이다. 이후 이 아이들은 다시 차에서 내려 피로연 장소로 갔다고 했다. 


포도주 묻은 반바지는 찾을수 없어

헌병대는 이날 밤 용의자가 그의 반바지에 포도주가 묻어 갈아입기 위해 1시간 동안 그의 집을 다녀왔다는 것도 의문시하고 있다. 이 반바지는 버렸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그의 가택수색시 이 옷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수사관들은 그를 여러 차례 검사를했고, 결과는 사건 방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가 차를 세차하는데 사용했을 장비에 주목하고 있고, 그의 팔과 다리에 긁힌 상처가 있는데, 결혼식에 참석하기 며칠 전에 산딸기 나무를 다듬다가 다친 것이라고 하는데, 그는 평소에 정원 일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에 그의 변호사는 이 상처들은 손톱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옹호했다. 또 그가 사용하는 두 개의 핸드폰 중 한 개는 사건이 일어난 밤에 왜 작동을 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사건 초반에 고위 경찰관이 프랑스 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강조했다시피, 시신과 범행 현장이 없는 상태에서 실종 사건은 다루기가 많이 복잡하다. 지난 2주 동안 이 지역은 철저히 조사되었고, 찾는 작업은 멈추지 않고 있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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