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노르망디(Normandie)의 해안마을 에트레타(Etretat) HIT: 60
작성자 : 관리자 
2018.08.04 (06:04)


에트레타(Étretat)는 프랑스 북부 오트노르망디주 세느마리티므(département de la Seine-Maritime en Normandie)도에 위치한 작은 도시다. 인구는 약 4 6천 여명이다.

33-1.jpg

트레타(Étretat). 자갈 깔린 알바트르 해안(Côte d'Albatre), 팔레즈 다발과 다몽(Falaise d'Aval et d’Amont) 절벽, L’Aiguille, les falaises (코끼리 바위)풍경(Photo :HK)

 

노르망디 지역의 해안도시로서 굵은 자갈이 깔린 알바트르 해안(Côte d'Albatre)을 끼고 있는 팔레즈 다발과 다몽(Falaise d'Aval et d’Amont) 절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코끼리 바위’가 잘 알려져 있다. 바다로 들어가 있는 바위 사이에 파도가 구멍을 내서 코끼리가 바닷물에 코를 대고 물을 빨아 먹는 듯한 모습이 이채로워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팔레즈 다몽(Falaise d’Amont) 위에는 어부들의 수호신,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Notre-Dame-de-la-Garde) 성당과 1927년 대서양 횡단에 도전하였던 뇡제세르(Nungesser)와 콜리(Coli)를 기리는 기념관이 있다.

19세기 이전까지만 해도 한적한 어촌마을에 불과하였지만 외젠 부댕,Eugène Boudin, 귀 드 모파상, Guy de Maupassant, 귀스타브 쿠르베,Gustave Courbet, 끌로드 모네,Claude Monet와 모리스 르블랑, Maurice Leblanc 등 많은 예술가들의 사랑을 받아 세상에 알려졌다.

 

 

13-540916.jpg

« 폭풍우가 지나간 에트레타 절벽, La falaise d'Etretat après l'orage», 귀스타브 쿠르베,Gustave Courbet,1870, 오르세 미술관 소장 ( 출처: 프랑스국립박물관연합,RMN)

프랑스 사실주의 회화의 거장 귀스타브 쿠르베(Gustave Courbet,1819~1877) 작품. 쿠르베가 그린 약 20여 점의 바다 풍경 중 상당수는 에트레타의 독특한 풍경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것으로, 쿠르베는 에트르타 절벽을 다양한 시점과 기상 상태에서 관찰해 여러 점의 그림을 남겼다. 인상파 화가였던 모네 또한 이 지역을 종종 작품의 소재로 삼았다. 쿠르베는 당시에 퍼져있던 낭만주의 회화에 반발하여 일상적인 사건들을 그림의 주제로 택했다. 이를 사실주의라 한다. 1870년 쿠르베는 비평가와 대중 모두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었다. 또한 그 해는 작품을 판매하는데 있어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해였다. 이 해 열린 살롱전에 그는 몇 달 전 노르망디의 해안에서 그린 두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 « 폭풍우 치는 바다(La Mer Orageuse) »« 폭풍우가 지나간 에트르타 절벽 »이 그 작품들이다. 쿠르베 풍경화의 특징은 멀리서 본 풍광을 화법에 담아내는 방식이다. 이는 과거 프랑쉬-콩테(Franche-Comté) 지역의 풍경을 그릴 때에는 자주 사용하지 않았던 방식이다. 바다풍경과 대기의 평화로운 조화도 빼놓을 수 없는 감상 포인트. 특히, 하늘은 그의 그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찬찬한 묘사가 전체적인 안정감을 선사한다. 대중에게 공개하여 호평을 받은 마지막 그림 중 하나인 이 그림에서 쿠르베는 사실주의와 전통적인 고전에 대한 야심을 잘 융합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 파리지성 / 현 경, dongsimijs@gmail.com >  

 

 

한국에서 « 우주소년 아톰 » 이라는 제목의 만화영화로 인기를 끌었던 일본 만화 « 철완 아..
피자만큼 대중적인 음식이 또 있을까…, 싶은 정도로 세계인들이 즐기는 피자. 그 중 전 세계 많은 국가..
에트레타(Étretat)는 프랑스 북부 오트노르망디주 세느마리티므(département de la Seine-Maritime en Normandie)도에 ..
파리(Paris) 베르시 거리(rue de Bercy)에 위치한 재정 경제부 (Le ministère de l’Économie et des Finances) (출저 ..
  “시청 앞 광장보다 Champ de mars 광장에는 더 많은 공간이 있을 것” 이라고 안느 이달고 파리시장..
    본격적인 바캉스 기간을 맞이하여 SNCF는 공식 성명을 통해 “매일 600편 이상의 TGV가 ..
CGT(노동총연맹)는 이번 여름 국철 개혁안에 반대하기 위한 새로운 파업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로랑브..
- 프랑스 가정집 다락방에 수십여년 동안 방치되었던 희귀 보물로 화제 - 18세기 청나라 최전성기를 구가..
« 어린왕자(Le Petit Prince)» (1943)의 작가 앙뚜와느 드 생떽쥐페리(앙뚜와느 마리 로제 드 생떽쥐페리..
2018-2019년 신학년 부터 에손(Essonne,91)도(道) 소재 15여 개 학교에서2개 국어 병용(Bilinguisme)*수업을 시..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