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에 대한 조기평가 HIT: 676
작성자 : 관리자 
2014.09.22 (21:55)


유엔 사무총장역임 100일을 맞아서 반기문 유엔 사무 총장에 대한 조기평가가 조심스럽게 주어지고 있다.

반기문 총장에 대한 조기평가
파리지성 2009-01-09, 09:20:21
유엔 사무총장역임 100일을 맞아서
반기문 유엔 사무 총장에 대한 조기평가가 조심스럽게 주어지고 있다. 제8대 유엔 사무총장 취임 후, 아직 100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다소 성급한 반응이 아닌가 여겨지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반기문 총장은 취임되자마자 사담 후세인과 관련, '사형제도'에 대한 발언으로 "액땜"을 했다고 할 정도로 힘들게 취임 데뷔를 보냈다. 또한 지난달 22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中, 반 사무총장은 생명의 위협을 당하기도 했다.
반총장은 최근 열흘 간의 중동 순방에서 이라크를 포함 7개국을 방문하였으며, 29개국 나라의 정상과 회담을 가졌다. 이러한 일정에 대하여 "취임 후, 이제 겨우 3개월이 지났을 뿐인데, 반 기문 유엔총장은 이미 까다로운 국제문제 가운데도 가장 어려운 근동문제에 이미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DirectSoir)며, 대부분의 프랑스 대중매체가 놀라운 시선으로 그의 행보를 지켜보았다. 세계의 화약고로 불리는 가장 다루기 힘들고 혼란스러운 이 중동지역의 문제에 대한 해결사 역할과 그 지도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는 평가를 함유한 긍정적인 반응이 뒤따랐다. "유엔의 첫 번째 목적이자 유엔총장의 제일의 과제는 세계의 평화"이기에, 이미 이를 충분히 인식한 반기문 총장은 세계평화를 향해 신중하지만 확고하게 나아가고 있다는 평가이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이번 순방에 반 총장이 팔레스타인 내각수반 이스마일 하니야 총리를 만나지 않았는데, 이는 그들을 테러조직으로 간주하는 미국과 이스라엘을 지나치게 의식해서라는 암묵적인 비판도 있었다.

르피가로와의 대담
다음은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100일을 맞은 것을 계기"로 르피가로가 반총장과 독점 대담을 가진 것을 발췌하였다 (4월 5일자 르피가로 사이트).

르피가로 : 아티사리가 코소보의 평화에 대한 최고의 계획을 제안했다고 보시고, 또한 안보리는 러시아의 반대를 넘어서 이를 실현시킬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십니까? [마르티 아티사리 유엔 코소보 특사는 지난 26일 유엔의 잠정 통치 하에 있는 세르비아의 코소보 자치주를 독립시키자는 내용의 보고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세르비아와 가까운 러시아는 세르비아의 동의 없이는 이 결의안을 채택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NDLR]
반 기문 : 코소보에 대한 안보리의 결의는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올 것입니다. 코소보특사의 제안은 모든 코소보 공동체들에 대한 보호를 보증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 보고서에 전폭적인 지지를 합니다. [...]

르피가로 : 남한에서 외교통상부장관으로서 있을 때 관여했던 북한문제를, 이제는 유엔 사무총장이라는 입장에서 개입할 생각이 있으십니까?
반 기문 : 이 문제는 이미 여섯 국가 (북한, 남한,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가 관여하고있으며, 나의 역할은 이 여섯 나라가 가능한 한 빨리 일을 잘 성취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고, 협상을 용이하게 하는데 있다고 봅니다. 바로 이러한 것이 제가 두 한국과 다른 나라들, 그리고 특히 미국과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후, 르피가로의 대담은 유엔사무국 조직개편과 관련된 프랑스人 쟝마리 게노 유엔 PKO 사무차장의 새로운 임직문제와, 프랑스가 세계 평화를 유지하는데 얼마나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는 지 등을 질문했으며, 반 총장은 이 모두를 프랑스입장에서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또한 프랑스매체와 반총장과의 대담에서 거의 전례가 되어가고 있는 마지막 질문은 "프랑스語"에 관한 것이었다.

르피가로 : 유엔에서 불어에 대한 중요도가 점점 약해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반 기문 : 프랑스어는 유엔에서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언어이며, 가능한 많이 불어사용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나 자신도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 불어수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시간이 없으므로 일주일에 두 번 주말에 특별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 최근에 도미니크 드 빌팽 국무총리가 뉴욕을 방문했을 때, 나는 불어로 그의 연설을 들었습니다. 올 1월 파리에서 시락 대통령과의 회동에서도 통역 없이 들었습니다. [...] 불어를 이해하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만, 나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데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여깁니다. 언젠가는 불어로도 잘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지난번 아프리카를 순방하면서, 콩고에서 20분 동안 불어로 연설했는데, 아마도 그들이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웃음).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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